[김선희발레단 인어공주 공연]

2008-02-29 アップロード · 1,748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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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김선희 교수가 이끄는 김선희발레단의 동화 발레 인어공주가 29일과 3월1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01년 초연 이후 서울과 전국 순회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40여 명의 무용수가 꽃게, 가재, 산호, 물고기, 해파리, 문어 등 다채로운 캐릭터로 변신해 바다 속 풍경을 무대 위에 재현한다.

올해에는 김선희 교수가 기존 작품을 재안무하고 러시아 작곡가 드미트리 파블로프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활동 중인 무대 디자이너 이리나 쿠스토바가 각각 음악과 무대 미술을 새롭게 맡아 업그레이드된 인어공주를 만날 수 있다.

인어공주가 사람으로 변신하는 장면과 목소리를 잃는 장면 등에서는 한국마술협회 정은선 회장이 특별 출연해 마술로 처리하는 등 어린이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도 숨어 있다.

2005년 로잔발레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한 한서혜와 2006년 바가노바 국제무용콩쿠르에서 엘레강스 상을 받은 이은원 등 3명이 인어공주로 출연하며 왕자 역에는 윤전일, 이여름, 이영도가 캐스팅됐다.

오후 3시ㆍ7시30분. 2만-5만원. ☎02-3216-1185.

nann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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