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연계 한국물길문화연구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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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이명박 정부 공약사업 중 하나인 한반도 대운하 계획과 연계된 연구단체인 한국물길문화연구회가 창립됐다.

한국물길문화연구회는 29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창립식을 겸한 학술심포지엄과 총회를 열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한반도 대운하 계획에 참여한 한국학중앙연구원 전택수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전 위원장은 "강(江)은 삶의 중요한 터전이자 문화의 보고이며 창의적 생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삶에서 멀어지는가 하면 그 주변에 형성된 문화도 자취를 감추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런 현 시대의 반성으로 강 문화의 발굴복원과 창의적이고 풍요로운 삶으로의 지향을 위해 연구회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창립 학술심포지엄 주제는 4대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를 선택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강문화재연구원 박준범 학예연구실장이 한강 유역의 문화재 현황과 성격을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낙동강 유역의 문화자원 현황과 과제(석대권.대전보건대 교수) ▲금강 수운의 전통과 물길문화(임선빈.충남문화재 연구위원) ▲영산강 물길 잇기와 문화(이병담.서남대 교수)와 같은 발제와 그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
촬영,편집 : 허윤재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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