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과 입학식을 한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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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이 식칼을 이용해 선배보다 훌륭한 요리사가 되어다오"

대경대학이 신입생과 졸업생들을 한자리에 모아 입학식과 졸업식을 동시에 가져 화제를 모았다.

대경대는 29일 오후 대구엑스코 3층 컨벤션센터에서 신입생 2천여명과 졸업생 1천600여명, 학부모 등 모두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 겸 입학식을 가졌다.

`투 핸즈 대경 트윈스를 주제로 3시간 가량 진행진 이날 졸업.입학식은 대학의 전통과 전문성을 졸업생들이 신입생들에게 계승, 동문으로서의 하나됨을 추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 대학은 졸업생들이 멘토(Mentor)가 되어 신입생들의 손을 잡고 나아간다는 의미에서 `투 핸즈(Two hands)를, 선배들의 전문성을 후배들이 똑같이 본받는다는 의미에서 `트윈스(Twins)라는 용어를 각각 써 행사 주제를 이같이 정했다.

이날 행사는 신입생과 졸업생 각각 50여명씩 모두 100여명이 동시에 손을 잡고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돼 `전공행복 선물, `투 핸즈 대경 트윈스 다짐식, `제자야 사랑한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공행복 선물에서는 11개 학부 9개 학과 34개 전공별로 졸업생들이 전공과 연관된 상징적인 선물들을 전달해 신입생들에게 재학 기간 전공 공부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호텔조리학부 졸업생들은 주방용 칼세트를, 패션스타일리스트과는 마네킹을, 경호학부는 태권도복을 각각 후배들에게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

또 `투 핸즈 대경 트윈스 다짐식에서는 신입생과 졸업생들이 대학과 학과의 전통을 계승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이어 `제자야 사랑한다 식순에서는 교수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영상메시지에 담아 전달하기도 했다.

연극영화방송학부 장진호 교수는 "신입생들이 국내를 넘어선 세계적인 연출가, 배우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간직해온 공연화보집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연극영화과 새내기 김미영(19)씨는 "단순히 입학식만 가졌다면 학교나 전공에 대한 기대만 가졌겠지만 선배들과 졸업식을 함께 하니 전공 공부만 열심히하면 선배들처럼 좋은 직장을 얻어 졸업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진선 학장은 "대학에 첫 발을 들여놓는 신입생과 사회 첫 출발을 하는 졸업생들에게 `처음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함으로써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duc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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