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개막..현대.기아차 "유럽 공략 가속화"]

2008-03-05 アップロード · 1,971 視聴

[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가 4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창조와 환경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개막됐다.
올해로 78회째를 맞는 제네바 모터쇼에는 52개 완성차 업체를 비롯한 전세계 23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콘셉트카와 양산차가 무려 30여종에 달한다.
특히 세계 모터쇼 가운데 유일하게 자동차가 생산되지 않는 국가에서 열리는 모터쇼인 제네바 모터쇼는 한해 유럽 자동차 메이커들의 개발 동향을 가늠케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친환경 콘셉트카와 유럽형 새 모델들을 대거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친환경 콘셉트카이자 6인승 다목적 콘셉트카인 i-Mode(HED-5)와 함께 i10과 i30에 친환경 신기술을 적용한 콘셉트카 i-Blue 라인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i-Mode는 폴리카보네이트 적용으로 차체경량화와 함께 이산화탄소 등 배출가스를 저감시켰으며, 최고출력 215마력, 최대토크 47㎏.m의 성능을 발휘하는 디젤 2천200㏄ R-엔진을 탑재했다.
현대차는 "R-엔진은 2개의 터보차저 터빈을 배기 매니폴드에 장착해 모든 회전수에서 고른 출력을 얻을 수 있으며 질소산화물 등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차량에는 세계 유수 기업인 바이어(Bayer), 카이퍼(Keiper), LG전자와 각각 공동 개발한 신기술이 접목됐다.
바이어사와의 친환경 신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윈드실드 글라스 등에 적용했고,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 시트(Swivel Seat)를 카이퍼사와 공동 개발했으며, LG전자와는 자동차 PC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차내에 구축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아울러 i10 blue, i10 blue CNG, i30 blue 등 3개 모델로 구성된 i-Blue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는 기존 주행성능을 유지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차량이다.
i10 blue의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5g/㎞로 기존 양산형 모델(114g/㎞) 대비 17% 개선됐으며, i30 Blue의 경우 106g/㎞로 기존 모델(125g/㎞)에 비해 15.2% 저감됐다고 현대차는 소개했다.
또 3기통 800㏄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한 i10 blue CNG 모델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65g/㎞로 i-blue 라인업 모델 중 최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계기로 쏘나타 트랜스폼과 신형 라비타를 유럽시장에 처음 선보였으며, 현대차 인도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세대 소형차 i10도 함께 공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유럽시장에 i10과 쏘나타 트랜스폼, 신형 라비타 등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유럽 최고의 축구 이벤트인 UEFA 유로 2008 공식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을 기울여 서유럽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17.4% 증가한 37만5천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소울(SOUL)을 세가지 테마로 꾸며 출시하는 등 14개 차종 18대를 전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소울은 스포츠카 이미지를 부각한 소울 버너(Burner), 아웃도어 이미지를 강조한 소울 서처(Searcher), 여성적 이미지를 살린 소울 디바(Diva) 등으로, 모두 디자인 총괄 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지휘 아래 개발됐다고 기아차는 소개했다.
또한 기아차는 제네바 모터쇼의 주제에 맞춰 유럽에서 생산.판매되고 있는 씨드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코 씨드(eco_ceed) 5도어 모델을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씨드, 씨드 스포트 왜건, 프로 씨드 등 씨드 삼총사를 내세워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 서유럽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17.9% 증가한 30만7천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GM대우도 제네바 모터쇼 기간 젠트라X 3도어 해치백 모델을 비롯해 토스카, 윈스톰, 라세티 해치백과 왜건, 마티즈 등 총 15대의 차량을 GM 시보레 전시장에 시보레 브랜드로 전시했다.
kbeomh@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제네바모터쇼,개막현대기아차,quot유럽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682
全体アクセス
15,945,772
チャンネル会員数
1,578

국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