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에 관한 모든 것 대구국제광학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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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39개사 참가 최신 경향 소개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국내 최대 안경전시회인 제7회 대구국제광학전(DIOPS 2008)이 5일 대구엑스코에서 개막해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대구시와 한국안경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39개 안경관련업체가 참가하고 609개 부스가 운영되며, 30개국의 바이어 520여명이 다녀갈 전망이다.

행사는 이날 독일의 로덴스톡사 세드릭르벨 대표와 프랑스 알랭미끌리사 앨리슨 매기 수석디자이너, 일본안경합회 구로다 이치로 회장, 김범일 대구시장 등 국내외 여러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다.

행사장은 엑스코 전시장 전관에 마련됐는데 1층은 휴비츠, 한국톱콘, 유진메디컬 등이 참가, 세계적 렌즈산업 및 광학기기, 부품의 현주소와 국내 안경산업의 위치를 엿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3층에는 대표적 하우스브랜드인 세드인터내셔널, 마루아이티씨, 한독광학 등이 다양한 아이웨어를 선보이고 샤르망, 대일인터디자인, 로덴코리아 등이 참여하는 국제관도 들어선다.

5층에는 회사별로 다양한 패션안경을 선보이는 전시관이 마련돼 있고 대구산업정보대학의 고(故)안경박물관이 전시돼 옛 안경, 특수안경, 유명인사의 안경 등을 구경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히 알랭미끌리사의 앨리슨 매기 수석 디자이너와 한국인 디자이너 강준모씨가 2009 안경트렌드 등에 관해 초청 강연을 하고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안경디자인.색채연구소와 일본유행색협회(JAFKA)가 2008~2009 안경컬러 트렌드 포케스트가 열려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대구 북구가 2008 대구안경축제를, 한국안광학회가 총회와 국제학술대회를 동시 개최하고 대한민국 안경디자인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도 있을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해외 안경업계를 개별 방문해 바이어를 추천받는 등 바이어 유치에 집중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7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이 기대되고 있으며 세계적 브랜드들의 참가로 일반시민들도 아이웨어에 관한 최신 경향을 한눈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s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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