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거장 유로프스키 지휘 런던필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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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ㆍ리처드 용재 오닐 협연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36)가 이끄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3월11일과 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각각 열린다.

런던필이 가장 최근 내한공연을 가진 것은 2005년 10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함께 한 무대였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유로프스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차기 상임 지휘자인 구스타보 두다멜(27), 2006년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한국을 찾았던 다니엘 하딩(33)과 함께 세계 지휘계의 차세대 거장으로 꼽힌다.

지휘자 미하일 유로프스키의 아들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공부한 뒤 독일로 옮겨 지휘와 성악을 배웠다.

베를린 코믹 오페라 극장의 감독을 지낸 그는 2006년 9월 런던필의 상임 지휘자로 임명돼 2007-2008 시즌부터 런던필을 이끌고 있다.

1932년 토머스 비첨에 의해 앙상블로 시작한 런던필은 존 프리처드, 게오르그 솔티, 클라우스 텐슈테트, 쿠르트 마주어 같은 거장 지휘자가 거쳐 가면서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평가받아 왔다.

1956년 영국 오케스트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를 다녀온데 이어 1973년에는 서양 오케스트라로는 이례적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3월11일 내한공연에서는 런던필의 상임 작곡가인 마크 앤소니 터니지의 저녁 노래, 리처드 용재 오닐이 협연하는 월튼의 비올라 협주곡,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5번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협연자인 리처드 용재 오닐은 국내에 많은 팬을 두고 있는 비올리스트로, 세종 솔로이스츠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단원 등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3월13일 프로그램은 터니지의 한스를 위한 자장가, 한스의 현악 소나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하는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6번 등으로 짜여졌다.

백건우는 라벨, 리스트, 프로코피예프, 쇼팽 등 한 작곡가의 작품을 골라 철저히 탐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연말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했다.

5만-20만원. ☎1577-5266.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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