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회 맞은 민가협 `목요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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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가 매주 종로2가 탑골공원 앞에서개최해온 `목요집회가 13일로 700회를 맞았다.
1993년 9월 23일 `양심수 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목요집회를 열기 시작한 이후 매주 빠짐없이 진행해온 민가협은 이날도 어김없이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사람들의 포스터 10여점을 펼쳐놓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영 상임의장은 "700회가 되도록 아직도 국보법이 폐지되지 않고 새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젊은 활동가들에 대한 탄압이 행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06년 10월 국보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이정훈씨의 부인 구정옥(43)씨가 `남편 석방 촉구 호소문을 낭독하며 눈물을 흘려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하기도 했다.
구씨는 "양심수 가족들은 하루하루를 애태우며 살고 있다"며 "당신의 구속으로 힘들고 지쳐 원망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누군가 해야 할 일을 당신이 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양심적 병역 거부로 교도소에서 복역한 사람들도 참석해 출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지난 1월30일 영등포 교소도에서 1년 남짓 복역한 뒤 출소한 송모 씨는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도록 해준 것은 밖에서 기다려준 가족들과 나를 믿어준 사람들 덕분"이라며 "포스터에 있는 사람들 모두 건강히 밖에서 다시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구속된 범청학련 의장 윤기진(44)씨의 부인 황선(43)씨는 "남편과 활동했고 수배 중에 학교에서 결혼했다"며 "결혼한지 10년이 됐지만 같이 산 적이 없고 아이도 낳았지만 남편이 병원에 올 수도 없었다"고 말하며 남편의 조속한 석방을 기원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궂은 날씨와 어려움 속에서도 15년째 집회를 이어온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더 잘해보자"고 다짐하며 집회를 마쳤다.

촬영,편집: 이학진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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