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금연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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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 2010년까지 전국 최저로"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시민의 흡연율을 낮춰라"

울산시는 17일 금연으로 시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0년까지 흡연율과 간접흡연 노출률을 낮추는 금연프로젝트 U-STOP(Ulsan STOP Smoking)을 추진할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시는 2010년까지 성인 남자의 흡연율을 현 47.9%에서 30%, 여자는 현 7.7%에서 3%로 각각 낮추고 간접흡연 노출률은 가정의 경우 현 21.3%에서 8%, 직장의 경우 현 49.7%를 20%로 각각 전국최저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흡연 시작연령은 현 14.09세에서 2010년까지 14.1세로 높이려는 정부의 목표에 따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 전문가와 기관.단체 대표, 공무원 등 15명으로 금연프로젝트 TF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협의체계를 구축해 금연광고와 시내버스 홍보, 금연의 날 캠페인, 여성금연 홍보 등 다양한 금연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TF는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담배업소가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금연연극 공연, 보육시설 교사 금연교육,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사업 강화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 흡연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약물요법을 제공하여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금연클리닉을 확대하며, 청소년 건강조사와 시민건강의식 및 행태조사를 실시해 금연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새 목표 설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흡연율이 전국 시도 가운데 10위에 해당되는 가운데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 간접흡연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금연종합계획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sjb@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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