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타고 금강산 가니 가슴이 떨려요"]

2008-03-18 アップロード · 150 視聴

[관광객 10년 만에 승용차로 첫 군사분계선 넘어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자가용을 타고 금강산 관광을 간다니 긴장도 되고 가슴이 벅차네요."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지 10년째를 맞아 자가용을 이용한 금강산 관광이 17일 처음으로 실시됐다.
승용차를 이용해 금강산 관광에 나선 관광객은 모두 45명.
관광객 인솔에 나선 현대아산 직원과 취재진을 제외한 순수 관광객은 33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1시55분 관광객을 태우고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를 출발한 17대의 승용차들은 오후 2시5분 군사분계선을 넘어 비무장지대를 지나 금강산으로 들어갔다.
강원 고성군 현대아산 화진포 휴게소에 오전 11시30분 집결한 관광객들은 관광조장으로부터 관광시 주의점과 운행중 지켜야 할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오후 1시30분 휴게소를 출발해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로 향했다.
남북출입사무소에는 10여분 걸려 도착했다.
금강산을 오가는 기존의 차량들과 같이 이날 관광에 나선 승용차들도 운전자는 승용차에서, 동승자는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수속을 받았다.
부인과 함께 자가용 관광에 나선 김여산(62.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씨는 "금강산 관광을 신청했던 여행사에서 자가용 관광을 해보지 않겠느냐는 연락이 와 참가하게 됐다"며 "승용차가 아니라 자전거도 자유롭게 다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씨의 부인(60)도 "그동안 몇 번 가려다 기회가 맞지 않아 못갔던 금강산 관광을 이번에 자가용으로 가게 돼 기쁘다"며 "가슴이 떨리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남편 및 아들과 함께 관광에 참가한 변현미(42.경기도 용인시) 씨는 "금강산 관광을 준비하던 등 승용차를 타고 갈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했다"며 "금강산이 아니라 중국까지 승용차로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아산 김영수 홍보부장은 "금강산 관광 10년 만에 관광객 신분으로 자기 승용차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자가용으로 집에서 금강산까지 갈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차장 문제 등으로 인해 현재는 20대로 한정하고 있으나 금강산 현지 여건이 호전되면 자가용 관광객 수를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om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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