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에게 떡볶이 제공하는 최한규씨]

2008-03-18 アップロード · 268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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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병사들이 떡볶이를 맛있게 먹을 때 제일 흐뭇합니다."

한 해에도 수 차례씩 중부전선 최전방지역의 군부대를 찾아 병사들에게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 있다.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최한규(42) 씨는 2005년 12월부터 휴일을 이용해 철원지역에 있는 최전방부대를 찾아 병사들에게 떡볶이를 만들어 주고 있다.

최 씨는 18일에도 육군 백골부대를 찾아 병사 2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떡볶이를 만드느라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그는 철원에서 생산되는 청정 오대쌀로 뽑은 가래떡과 신선한 야채로 2시간 만에 먹음직스러운 떡볶이를 요리해 병사들의 점심 식탁에 올렸다.

최 씨가 자비를 들여 최전방 부대에서 떡볶이를 만들게 된 것은 외출과 외박이 힘든 최전방 부대에서 고생하는 병사들에게 자신의 형편에서 할 수 있는 적합한 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산골에서 분식점을 하며 5명의 자녀를 뒷바라지를 하는 넉넉하지 않은 처지이지만 그동안 휴일을 이용해 20여차례에 걸쳐 철원지역 최전방부대를 찾아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왔다.

이무승(22) 일병 등 부대 병사들은 "부대에서도 이렇게 맛있는 떡볶이를 먹을 수 있어 오늘 하루의 기분이 매우 좋다"며 최 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 씨는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병사들을 위해 떡볶이를 만들어 보는게 어떻겠느냐는 지인의 제안을 듣고 시작하게 됐다"면서 "병사들이 항상 맛있게 떡볶이를 먹을 때 가장 흐뭇하다. 힘이 닿는 대로 앞으로도 꾸준히 최전방 부대를 찾아 떡볶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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