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참나무 시듦병 비상]

2008-03-24 アップロード · 319 視聴

[
산등성이에 나무가 보이질 않습니다.
나무가 있던 자리에는 잘린 밑 둥 만이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바로 옆을 보니 벌채돼 쌓인 나무들이 비닐에 덮힌 채 밀봉돼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잘려진 참나무는 이 산에서만 모두 만 천여 그루.
이 같은 현상은 수락산과 연결되는 북한산과 도봉산,사패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인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좀 벌레 때문입니다.
라펠리아라는 병원균을 등에 보관했다가 나무기둥에 구멍을 뚫고 침투한 뒤 수분통로를 막아 나무를 결국 말라 죽게 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가을 벌채 돼 훈증처리된 신갈 참나무입니다. 좀벌레는 이렇게 수액이 많은 큰나무만을 골라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통상 5월 중순까지를 우화기라고 하는데 이 때 다른 종의 나무로까지 옮겨 병원균을 퍼트리는 것입니다.
월동기를 끝낸 좀벌레가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최근 활동 주기가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지역은 수도권에서만 16곳. 전국적으로는 62곳에 달합니다.

현재 산림청은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종합적 방역계획을 검토 중에 있지만, 온난화로 인한 병해충 번식과 이로 인한 피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hack@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봄철,참나무,시듦병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713
全体アクセス
15,957,638
チャンネル会員数
1,787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