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모악산 명산 만들기 추진]

2008-03-25 アップロード · 166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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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탐방객이 급증하며 등산로와 생태계가 크게 훼손되고 있는 전북 모악산도립공원에 대한 복구사업이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모악산이 위치해 있는 완주군.김제시.전주시와 농협 목우촌.휴비스 등의 도내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모악산 명산 만들기 참여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도와 시.군은 모악산을 도민과 자연이 공생하는 환경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2012년까지 79억 원을 투입, 탐방로 복구와 편의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탐방로 복구는 나무 뿌리가 드러나고 등산로가 붕괴된 전주 금곡사 능선과 비단길, 김제 모악정 구간 등 4.1k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공사 구간에는 부분 휴식년제가 도입된다.
또 주요 등산로에 지압 길과 단풍숲 길, 암벽장 등을 조성하고 등산객을 위해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기업체들은 등산로를 구간별로 나눠 맡아 등산로 훼손을 예방하는 활동과 자연보호운동 등을 하게 된다.
도는 도민 1천여 명으로 모악산 지킴이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자연보호운동을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김완주 지사는 "범 도민운동을 통해 모악산을 최적의 도민 휴식공간이자 생태환경 보전의 모범지역으로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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