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수능 난이도 예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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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신성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직무대행은 27일 "올해 수능시험 난이도는 예년과 비슷할 것"이라며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난이도 조절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올해 수능 시험 난이도는.
▲ 예년과 비슷하게 출제할 것이다. 다시 말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겠다. 수능의 기본 방향은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게 원칙이다.
-- 사회탐구영역 국사과목에 근현대사 부분이 추가되면 기존의 한국근현대사 과목과 겹치지 않나.
▲ 근현대사를 추가하는 것은 국가의 정책적 결정에 따른 것이다. 어느 정도 중복은 있겠지만 국사는 기본적 내용을 다루고 근현대사는 심화과목인 만큼 중복되지 않게 차별화된 내용을 다루려고 한다.
-- 2009학년도 수능부터 문제은행 방식이 적용될 것이란 얘기가 있었는데.
▲ 문제은행 방식은 2005년에 기초연구를 거쳐 2006∼2007년 2년간 문항 개발작업을 한 뒤 현재 전산 시스템을 축적하고 있는 중이다. 본 수능 적용시기, 과목, 비율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하고 있다.
-- 등급제에서 표준점수제로 전환되면서 수능 비중을 높인 대학들은 수능 난이도가 높아지길 기대할텐데.
▲ 작년 수능을 기초로 해서 올해 두 차례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난이도를 조절하게 된다. 작년에는 수리 가형이 다소 쉬웠다는 얘기가 있었다. 이번 수능에서는 적정하게 난이도 조절해서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
-- 외국어영역의 출제영역이 범교과적이라는 의미는.
▲ 지문 선택 범위가 범교과적이라는 뜻이며 어휘는 고교 수준에 맞게 출제될 것이다.
-- 실용영어 중심이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수능 외국어영역에서 실용영어 비중을 늘릴 계획은.
▲ 현재 정부에서 수능 영어를 대체할 국가영어시험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이고 그 이외의 사항은 결정된 바 없다.
yy@yna.co.kr

영상취재.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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