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출 부사령관 "창조적 변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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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전임 부사령관 군문 떠나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이성출(李成出.육사30기) 신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겸 지상구성군 사령관이 28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 집무에 들어갔다.
버웰 벨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주관으로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연합사 연병장에서 열린 부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이 신임 부사령관은 "한미 지휘구조 전환을 비롯한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창조적 변화를 주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부사령관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북한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것"이라며 "지상구성군 사령관으로서 지상구성군사령부 작전계획 및 연합연습 체계를 발전시켜 독립적인 구성군 사령부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사령관에게 지휘권을 넘겨준 김병관(金秉寬.육사28기) 전임 부사령관은 이임사를 통해 "부모슬하의 제1의 인생은 추억 속에서 아름다웠고 이제 제2의 인생이었던 군 생할을 마무리한다"며 40여년간의 군 생활을 마감하는 심경을 피력했다.
그는 이어 "지난 40여년 동안 `군인다운 군인으로 살면서 군인과 인간의 길을 조화시키고자 노력했다"면서 "제3의 인생에서도 국가의 번영과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벨 사령관은 김 전 부사령관 부부에게 미 정부의 `공로훈장(Legion of Merit)과 `우수시민봉사상을 각각 전달한 뒤 축사를 통해 김 전 부사령관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 신임 부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는 합참의장 이.취임식이 열려 김태영(金泰榮.육사29기) 신임 의장이 김관진 의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는다.
hyunmin623@yna.co.kr

영상취재: 유현민 기자(통일외교팀), 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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