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장애인부부 8쌍 늦깍이 합동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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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오늘은 기쁨으로 가슴 가득한 날, 저희들의 행복을 마음껏 기원해 주세요”

제5회 대구광역시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20일 오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근 수년간 장애인끼리 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만나 사실상 결혼생활을 해 왔으나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정형편상 결혼식을 못 가진 8쌍이 어엿한 혼례를 올렸다.

8쌍의 신랑과 신부는 비록 신혼이 아니지만 뒤늦게나마 혼인서약과 결혼행진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다.

주례는 남상만 대구시장애인재활협회장이 맡았고 보통 혼주가 하는 점촉은 김창환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장과 류옥태 대구시여약사회장이 나섰다.

200여명의 하객들은 이들 신랑.신부가 입장하는 순간부터 맞절을 하고 성혼선언문 낭독, 주례사에 이어 폐회하는 마지막 시간까지 지켜보며 행복한 앞날을 기원해 줬다.

베누스토 대구경북지부 회원들과 성악가 강동주씨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신상윤 대구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은 “5년째 해마다 8쌍씩 결혼식을 갖도록 주선하고 있다”며“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가는데 차이가 없도록 이번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합동결혼식을 위해 대구지역의 뜻있는 독지가들이 정성을 모아 협찬하기도 했다.

이날 감격적인 결혼식을 치른 8쌍의 부부는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realism@ym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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