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우리의 명품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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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고준구 기자 = 개막 이틀째를 맞은 제4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이른바 명품(名品)의 반열에 오른 우리의 기술을 일반인들이 놀이를 통해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 대회장인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 주변 야외무대와 1층 로비공간에 마련된 70여곳의 체험공간에서는 수공예에서부터 신발제작, 도예, 양복 재단, 자수, 제과.제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빚어낸 작품과 물건들이 관람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야외에 설치된 스킬스파크(Skills Park) 내 50여 곳의 부스에서는 단체로 견학 온 학생들이 제 손으로 나무를 깎아 거북선을 만들고 그릇도 빚으며 기술이 삶에 가져다 준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 곳에서 단연 인기를 끌고 있는 공간은 제과.제빵 코너. 손으로 치댄 반죽을 오븐에 넣어 알맞게 구운 다음 각종 과일과 설탕 인형.꽃, 생크림 등으로 치장해 만든 케이크와 먹음직스러운 과자가 가을 정취가 최고조에 오른 화창한 날씨와 어우러져 찾아온 이의 기분을 한껏 고조시켰다.

또 국내 한 중소기업체가 자체 개발한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춤추는 로봇은 멋진 춤사위를 선보이며 어린이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 부대행사로 마련된 명장(名匠) 전시회에 참가한 양복 재단 분야 홍근삼 명장은 "기술이 놀이로 승화되고 최고의 기능인이 되기 위해 후배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것을 보니 한 평생 옷 만들기에 매달려 온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1967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1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양복 분야 금메달리스트인 홍 명장은 그러나 "빠르고 새로운 것 만이 대접받는 세상이라 기능인이 가진 기술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기능인의 땀 한 방울에 배인 장인정신 만큼은 인정받는 분위기가 다시 조성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rjko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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