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계적 명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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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머지않아 ‘한강’이 세계적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세훈 시장 주제로 보고회를 열고 한강 접근성 개선, 문화.관광시설 조성, 수상 이용 극대화, 한강 생태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녹취 오세훈 / 서울시장

서울시는 먼저 내년 하반기부터 잠수교를 보행자 전용 공간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현재 4개 차로로 운영되고 있는 잠수교에 교통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특히 잠수교 주변 한강 물 위에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수상조각품 등을 갖춘 수상정원을 민자유치로 만들고 반포대교 난간에는 낙하분수를 설치하는 등 테마별 문화.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강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접근성도 대폭 개선됩니다.

시는 우선 2008년 말까지 양화.마포.한강.동작.한남대교의 상하행 각 1개 차로를 줄여 보행녹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또 망원.여의도.반포지구 등 7개 지구 양 끝에 한 곳씩 총 14곳의 버스 정차대를 만들고 새로운 수상 교통시스템을 도입해 대중교통으로 보다 쉽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녹취 이덕수 /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서울시는 또 ‘자연형 한강’으로 가꾸기 위해 현재 방치돼 있는 여의도 샛강 4.6km를 2009년까지 생태공원으로 복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시는 한강변의 단조로운 외관을 개선하기 위해 ‘한강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경관 관리를 제도화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서해항로 개방에 대비해 항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장기 마스터 플랜도 마련합니다.

마스터 플랜에는 항로 개방에 대비한 수상 이용계획과 기반시설 계획,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수송 수요 증진 전략 등이 담겨 장기적으로는 경인운하 건설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오세훈 / 서울시장

올해부터 2010년까지 총 2천53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한강은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 임주현입니다.
mortar6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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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j4582
2007.07.13 01:55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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