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상징조형물 스프링 준공]

2006-09-28 アップロード · 2,290 視聴

[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서울시는 청계천 상징조형물 `스프링(Spring)
의 설치를 마치고 29일 저녁 7시30분 청계광장에서 작가인 클래스 올덴버그,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스프링은 미국의 세계적 팝아트 작가 클래스 올덴버그(77)와 그의 부인인 쿠
제 반 브르겐(64)이 공동 작가로 참여해 지난해 10월부터 제작, 이달 초 완성됐다.

높이 20m, 무게 9t 규모의 대형 조형물인 `스프링은 끝이 뾰족하게 솟은 나선
형의 다슬기 모양으로, 샘솟는 청계천과 서울의 발전을 상징한다.

조형물 안에는 붉은 색과 푸른 색 리본을 꽈배기처럼 꼬아 매달아 DNA의 이중나
선 구조를 연상시키는데 이는 청계천이 지닌 `생명 복원은 물론 자연과 인간의 결
합을 형상화하고 있다.

조형물 아래에는 직경 4m의 둥근 입구가 있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으며 입구
안쪽 바닥에는 기포와 함께 물이 흘러나오는 샘이 설치됐다.

또 조형물 앞에는 사각연못이 조성돼 조형물 안의 샘에서 솟아나온 물이 흘러내
리며, 둥근 입구가 연못에 비치면 보름달이 연상되도록 디자인됐다. 밤에는 안쪽에
조명이 켜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품 재료로는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 섬유 강화 플라스틱 등이 사용됐다.

제작비는 작가료 60만달러(한화 6억원)를 포함, 모두 340만달러(34억원)로, KT
가 기부 형식으로 전액 부담했다.

한편 미술계는 청계천 상징조형물이 공공미술에 속하는데도 작가 선정 과정이
불투명하고 비민주적이었으며 "알맹이를 빼먹은 다슬기 껍데기가 반(反) 자연적으로
서 있는 형태가 청계천을 상징할 수 있는지 회의적"이라며 작품 설치에 반발하기도
했다.
kj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청계천,상징조형물,스프링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340
全体アクセス
15,950,785
チャンネル会員数
1,744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