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서광열 계장, 불우이웃 색소폰 위문]

2006-09-29 アップロード · 1,300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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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서투른 실력이지만 가슴 따뜻한 사랑의 색소폰 연주가 각박한 세상 감동을 던져주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 폐기물관리계장 서광열(47)씨는 색소폰을 배운지 27일로 18개월 된 초보이지만 따뜻한 가슴, 사랑으로 토해내는 그의 연주는 어느 연주자 보다 아름답고 감미롭다.

그는 특히 불우시설과 병원 등 그늘진 곳을 찾아 다니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고있다.

그의 불우 이웃을 위한 색소본 연주는 지난 3월 외로움에 지치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무안 애증원에서 첫 데뷔했다.

"평소 음악을 좋아한데다 직장 상사의 권유로 색소폰을 불게 됐다"는 서씨는 "취미로 시작한 색소폰이 나의 삶의 일부분이 될 만큼 보람되고 즐겁다"고 활짝 웃었다.

서씨는 26일에도 오후 의사와 교사 등으로 구성된 유달 동우회 회원들과 목포중앙병원 로비에서 사랑의 색소폰을 연주했다.

환자와 병원 관계자 등 50여 명의 관객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열린 작은 음악회에서는 사랑을 위하여, 만남, 목포의 눈물 등 20여곡이 연주됐다.

관객들은 감미로운 색소폰의 선율에 푹 빠져 들었으며 특히 환자들은 환한 웃음꽃이 피며 잠시 힘든 투병 생활도 날려 보낸듯 했다.

일부는 박수를 치며 따라 부르는 등 흥이 넘치는 감동의 무대가 됐다.

서씨는 "불우시설에 거의 갇혀 지내고 있는 어른신들에게 뭔가 할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다"면서 "앞으로 3개월에 한 번씩 불우시설을 돌며 서투른 솜씨지만 사랑의 연주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cchog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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