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리스트 핸드프린팅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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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옥 철 기자 = "제가 어머니, 할머니가 된 뒤 보여주고 싶은 선물입니다."

29일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 359명의 손과 발을 동판에 찍은 핸드프린팅 제막식이 열렸다.

고(故) 손기정 선생의 위대한 발이 1번 프린팅으로 맨 왼쪽 첫 자리에 새겨졌고 가장 최근인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안현수(한국체대)의 발에 이르기까지 지난 한 세기 한국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땀과 열정이 깃든 손과 발이 차곡차곡 자리잡았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여자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따낸 신데렐라 총잡이 강초현(24.갤러리아)은 "감격스럽다. 훗날 딸, 아들을 낳고 또 손자, 손녀를 보게 되면 아이들에게 엄마가, 할머니가 이런 사람이었다는 걸 자랑스럽게 얘기해줄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44) 동아대 교수는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메달리스트들의 영광스러운 발자취가 역사에 남게 돼 기쁘다. 우리 체육계가 메달리스트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줄 때 후배 선수들이 올림픽 메달을 향해 한 걸음 더 뛸 수 있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18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올림픽을 현장에서 취재했던 외국 스포츠 기자들도 초청됐다.

당시 영국 신문 옵서버에서 스포츠 에디터로 일한 앨런 허바드(68)씨는 "88년 서울올림픽은 그동안 취재해본 올림픽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 속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 스포츠매거진, 인디펜던트지 등에서 일하면서 1964년 도쿄올림픽부터 2004년 아테네까지 40년 간 올림픽을 취재했다는 그는 "이 곳을 다시 찾으니 당시 지구촌을 경악케했던 벤 존슨의 약물 파문이 기억난다. 또 이미 고인이 된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가 여자 100m에서 경이적인 세계기록을 세우는 등 경기력 면에서도 최상의 대회였다"며 "서울올림픽은 조용한 아침의 나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oakchu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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