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도두리화합잔치, 갈등 치유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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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평택 미군기지이전을 둘러싸고 주민들이 찬반으로 갈려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열린 대추.도두리 주민 화합잔치가? 상호? 불신과 반목을 털어내는 화합의 계기가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지이전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왔던 대추리, 도두리 주민들은 2일 오전? 평택시 팽성읍 본정리 서부다목적회관에서 주민화합 마을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평택 범대위와 정부간 대화가 중단된 후 7월부터 정부가 대추.도두리 일부 반대주민과 6차례에 걸친 대화를 통해 찬반 주민들을 설득해 성사됐다.

유종상 국무조정실 기획차관은 이 자리에서 "이날 행사가 기지이전사업? 추진과정에서 빚어진 주민간, 주민-정부와의 반목을 털어내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대표로 참석한 박종명(도두2리)씨도 "마을을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간에 갈등도 많았지만 다같은 피해자"라며 "정부는 더이상 우리같은 사람이 없도록 주민과 협의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주민화합잔치에는 주민 70여명(찬성 60여명, 반대 10여명)을 비롯 유종상 기획차관, 박경서 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송명호 평택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나 팽성주민대책위 김택균 사무국장, 이상열 도두2리 이장 등 기지이전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대책위 간부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행사가 끝나기 직전 기지이전 반대측 일부 주민들이 한동안 고함을 지르며 행사진행을 방해하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다.

팽성주민대책위도 이날 성명을 내고 "반대주민 16명만 참석시킨 전시성? 행사로 마을 공동체를 파괴하고 주민 갈등을 조장하는 기만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주민대책위 김택균(42) 사무국장은 "대추리이장이 구속되고 마을주민들은? 고향을 지키겠다며 하루도 빠짐없이 촛불행사를 열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기만적인 행태를 계속한다면 화합보다는 또다른 대립과 갈등만 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13일 빈집 90여채를 철거했으며 조만간 이전기지 조성 기본계획(마스터플랜)을 완료, 문화재 시굴과 배수로 개설공사 등 기반공사에 착수해 내년? 4월 본격적인 부지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국방부가 지난해 9월부터 기지이전 편입지역 주민이주를 위해 팽성읍? 남산.두릉.지산지구 5만5천평에 추진해온 이주단지도 이주를 신청한 팽성주민? 142가구에게 올해말부터 분양될 예정이다.

한편 국무조정실측은 최근 대추.도두리 주민 40여명이 추가로? 이주키로? 합의, 그동안 강제철거에 반발해 미군기지 예정지내에 거주하고 있던 92가구 중? 50여가구만 남게 된다고 설명했다.

gaonnur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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