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가족처럼" 간호사들의 `천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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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환자를 의례적으로 대하는 것 보다 가족처럼 아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일 오후 전남대학병원.

간호사 십 여명의 손이 저마다 분주하다. 손에 들고 있는 건 차갑고 날카로운 주사기가 아니다. 따뜻한 사람의 손, 뭉툭한 환자의 손이다.

전남대병원 간호부는 이날 제2회 `천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소아병동 등 10여개 병동에서 간호사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 날 간호사들은 환자 손.발 맛사지, 머리감겨주기 등 환자에게 다가가기 행사를 벌였다. 소아병동에서는 어린 환자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했다.

풍선도 불어서 나눠줬다. 아이들은 좋다고 연방 싱글벙글이다.

혈압과 혈당 측정, 건강상담은 기본.

환자들은 간호사들의 이 같은 서비스, 특히 팔.다리 마사지에 대만족이었다.

환자들은 "좋다, 시원하다"며 고마움을 에둘러 표현했다. 또 "이런 서비스를 하니 참 좋다"며 이 같은 행사가 `연중무휴가 되길 바랬다.

천사데이 행사는 이번이 2번째. 대한간호협회 산하 병원간호사회에서 지난해부터 지정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간호사 정진숙 씨는 "손발이 좋지 않은데 발마사지를 해주면 효과가 있어서 좋아요. 환자에 대한 존경심도 생길 것 같고요"라고 말했다.

간호부는 향후 이 같은 행사를 꾸준히 가질 예정이다. 추석이 끝나는 다음주에도 내과 병동에서 천사데이 행사를 가진다. 그러나 행사가 행사에 그쳐서는 곤란하다.

최영자 간호부장은 "매년 10월 4일을 나이팅게일의 상징인 천사의 날로 정하고 있다"며 "비록 매번 이같은 서비스를 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마인드로 환자를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간호부장은 이렇게 말하고 다시 병동으로 바쁜 걸음을 옮겼다.

이날 100여명의 간호사들은 오후 5시까지 병동에서 `천사데이를 실천했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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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머니
2006.12.05 10:21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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