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경남도지사 취임 100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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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김태호(金台鎬) 경남지사는 9일 "본인이 주창한 남해안시대가 국가 경쟁력 제고의 새로운 원천이 되는 것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한 획기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자신의 제2기 도정 100일에 즈음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하고 "남해안특별법 제정을 놓고 정파와 지역을 초월해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 이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정 2기의 짧은 기간 중에도 APEC 과학영재 멘토링센터와 제4차 APEC 청소년 과학축전, 2008년 제5회 국제 중등과학올림피아드 등을 동시에 유치해 명실상부한 미래과학 영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오는 21일께로 예정된 방북 계획에 대해 김 지사는 "북이 핵실험을 가시화하지 않는 한 약속은 약속"이라며 "국내외적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정부와 민간의 역할을 같은 선상에 놓고 볼 수 없으며 오히려 민간 교류로 돌파구를 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 예정대로 진행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밝혔다.

국제정세에 대해 김 지사는 "미국은 패권주의를, 일본은 군사대국 야망을 강화하고 현실화시키고 있고 후발산업국가들의 도전 또한 무섭다"며 "더 이상 이미 이뤄놓은 성공에 안주한다면 미래세대에 희망을 줄 수 없으며 지금까지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대응과 전략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에 대한 강공 드라이브와 관련, 그는 "공직사회의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선진노사문화의 정립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데 경남도가 선봉에서 뼈를 깎는 아픔을 감내했다"며 "공무원노조가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보선으로 당선된 2004년 6월이후 2년간의 1기 도정에 대해서는 2020년 도민 1인당 소득 3만8천달러 시대 구현를 위한 비전 제시와 경남발전 로드맵 수립, 2008년 람사총회 유치, 도민 프로축구단 창단 등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김 지사는 또 "로드맵 80개 과제와 74건의 선거공약 등을 착실히 추진해 기술정보를 주도하는 첨단경남, 세계와 하나되는 열린 경남을 구현하겠다"며 "여기다 자연과 공생하는 환경경남, 삶의 질을 지향하는 자치경남은 물론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강한 경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끝으로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도정 비전과 희망을 온전히 실현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며 "경남이 한국의 새로운 힘이 되고 세계의 중심이 되는 날까지 열정을 하나로 모으자"고 호소했다.
b94051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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