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억 아시아인의 성화 타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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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성화 봉송길..14일 부산 도착

(도하=연합뉴스) 옥 철 기자 = 12월1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안게임을 밝혀줄 성화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도하 골프클럽에서 채화돼 장장 5만㎞에 달하는 봉송길에 올랐다.

성화는 다음 달 25일 도하의 알 샤말 항구에 귀환할 때까지 55일에 걸쳐 인도, 한국, 필리핀, 일본, 중국, 마카오,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이란, 오만,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쿠웨이트, 바레인 등 15개국을 거치게 된다.

총 3천500여 명의 주자가 이어 달리게 될 성화는 도하를 출발해 아시안게임의 발상지인 인도 뉴델리에 들른 뒤 14일 직전 대회(2002년) 개최지였던 부산에 도착한다. 부산에서는 국내 최장 다리인 광안대교를 달린 뒤 이어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전에 뛰어든 인천으로 옮겨져 바통을 이어받는다.

이날 성화 채화식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IOC)이자 도하 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셰이크 탐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 후계자가 직접 불씨를 붙였다.

카타르의 정취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채화식은 수 백발의 축포가 걸프만 밤하늘을 수놓은 가운데 아랍권 중동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스타트를 알리는 국제적인 첫 공식 행사라는 의미를 담았다.

외신 취재진 수 십명이 이번 행사를 취재해 열기를 달궜다.

성화봉은 무게 1.3㎏의 초경량으로 이번 대회 마스코트인 오릭스(아라비아 영양)의 뿔을 본뜬 모양이며 시속 60㎞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성화는 에어버스 301 항공기로 수송된다.

5만㎞의 봉송길과 55일의 봉송 기간은 단연 역대 최장이다.

부산아시안게임 당시에는 143개 도시를 돌았지만 봉송 기간은 22일이었다.

셰이크 조안 빈 하마드 알 타니 성화채화 대사와 칼리드 알 카타니 대회조직위원회(DAGOC) 사무총장은 "성화 채화를 통해 아시안게임이 본격적으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음을 아시아 각국에 알렸다. 카타르의 역사에도 중요한 획을 그었다"고 말했다.

11월25일 바레인을 거쳐 카타르로 돌아오는 성화는 1주 간 안치 기간을 거쳐 12월1일 개회식이 열리는 칼리파 스타디움에 입성해 보름 동안 아시아 젊은이들의 기상을 밝혀주게 된다.
oakchu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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