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억 아시아인의 축제 개최지 카타르 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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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연합뉴스) 옥 철 기자 = 어스파이어(Aspire)

영어로 열망하다는 뜻을 지닌 이 단어는 제15회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카타르 도하의 스포츠 열망을 고스란히 담아낸 현장이다.

원래 유소년 종합 선수촌 형태의 스포츠 아카데미로 지난 해 11월 문을 연 어스파이어(Academy for Sports Excellence)는 29만㎡의 부지에 정식 규격의 축구경기장, 실내 육상트랙, 올림픽 규격의 수영.다이빙 경기장, 7개의 다용도 스포츠 홀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경기장이다.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부지 면적이 21만6천700㎡인데 실내 경기장이 이보다 7만3천300㎡나 넓다니 가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이 돔 주변에서 하늘로 솟구친 어스파이어 타워는 높이 300m로 도하 시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126개의 5성급
호텔 룸도 내부에 자리 잡는다.

도하 시내 스포츠시티에 자리잡은 이 곳에서는 이번 아시안게임 기간 사이클(트랙), 복싱, 체조, 배드민턴, 레슬링, 카바디, 우슈 등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사이클은 축구경기장에 임시로 설치한 벨로드롬에서 진행되고 나머지 6개 종목은 돔 안에 위치한 여러 곳의 다용도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 지붕 아래에서 다수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는 것은 종합 스포츠 대회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경우다.

도하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백년 체육대계를 내다보고 공들여 만든 이 곳에서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이 기량을 겨룬다는 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어스파이어 홍보를 맡고 있는 호주 출신의 엘리슨 테트는 "한 장의 티켓을 사들고 어스파이어에 들어오는 순간 관객은 한 나절에 7개 종목의 경기를 모두 볼 수 있다"며 이 복합시설의 장점을 설명했다.

프랑스 출신의 건축가 로제 타예베르가 설계한 어스파이어는 반투명 부분 자연 채광을 채택했고 경기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같은 돔 안에서도 칸막이를 칠 수 있기 때문에 각각 경기를 진행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테트는 부연했다.

어스파이어 운영국의 마일스 머피는 "이 돔 경기장은 카타르 스포츠의 상징이자 아시안게임의 자랑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oakchu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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