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세계 자동차연합도시 창설 준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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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가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도시들로 구성되는 세계 자동차도시연합(WAA. World Automotive cities Association) 창설을 주도하고 있어 성공할 경우 울산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2008년 WAA를 창설하기 위해 현재 중국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창춘(長春),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론, 미국 디트로이트, 캐나다 원저, 일본 도요다, 인도 첸나이, 독일 하노버와 슈투트가르트, 프랑스 리용 등 10여개국의 도시와 협의 중이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 오는 17∼20일 울산롯데호텔에서 디트로이트, 중국 우시(無錫)시와 상하이, 창춘, 멜버론, 첸나이, 하노버 등 6개국 8개도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WAA 준비회의를 가진다.

시의 계획으로는 이들 도시가 연합체를 결성해 나눔과 번영을 공동비전으로 자동차 도시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성장을 멈춘 자동차 도시와 성장중인 도시, 쇠락한 도시들이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정책과 지식, 경험을 공유하면서 공동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울산시는 선진국과 후진국의 가교 역할을 자임함으로써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면서 세계 4대 자동차클러스트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올해 준비회의를 거쳐 내년께 시장회의나 심포지엄 및 포럼을 개최하고 2008년께 WAA를 창설해 초기 기구의 운영을 주도한 뒤 각국 도시를 순회하면서 교류와 학술회의, 대학총장회의, 테크노마트 개최 등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F1과 F3 등 국제적인 자동차 스포츠도 유치해 자동차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는 자동차산업 발전을 핵심 시책으로 추진해 자동차부품혁신센터와 부품소재단지, 자동차기술센터, 모듈화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오토밸리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자동차의 날을 제정해 자동차도시의 면모를 갖추는 등 WAA 창설 기반을 구축해 왔다.

오토밸리와 함께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생산공장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수 많은 협력업체 등 유.무형의 자원도 충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시의 의욕에 비해 어려움도 많다.

우선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도시들이 시의 의욕과는 달리 WAA 창설에 상당히 미온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의 하노버나 일본의 도요다 등 일부 도시는 참여에 회의적 입장을 보이고 있고 중국 상하이 등 일부 도시들은 이번 준비회의에 마저 실무자들이 참석하지 않는 등 시큰둥한 반응이어서 내년 시장회의를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울산시가 WAA 창설과 초기 운영을 주도하려면 매년 수 십억원의 예산 투입이 불가피해 엄청난 돈을 들여서까지 꼭 창설해야 하느냐는 회의적 시각이 없지않고 돈과 노력을 들인 만큼 지역발전이 보증돼야 하지만 국제도시 위상에 만족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없지 않다.

이 때문에 시는 이번 준비회의에 이어 실무자 심포지엄이나 학술심포지엄 등을 잇따라 추진한 뒤 필요하면 WAA 창설 방향을 수정 및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WAA 창설과 운영이 성공한다면 세계 자동차도시의 공통문제를 해결하면서 울산을 세계 최고의 자동차도시로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다른 도시의 국제기구 창설 및 운영을 벤치마킹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해 성공적으로 창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jb@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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