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헌 선생 대전현충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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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연합뉴스) 조용학 기자 = 일제강점기 성서조선을 발간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광복후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던 함석헌(1901~1989) 선생이 19일 다른 애국지사 7위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에서 합동안장식을 갖고 안치됐다.

이날 함 선생의 안장식에는 함 선생의 둘째아들 우용씨 등 유가족과 친지,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으며 헌화 및 분향, 하관 및 허토, 조총발사, 묵념, 종교의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안북도 용천출생의 함 선생은 1919년 3.1운동때 평양에서 연락과 전단배포 시위 등을 통해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하고 1927년에는 김교신 등과 함께 민족지 성서조선(聖書朝鮮)을 발간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했다.

1942년에는 조와(弔蝸)라는 글을 성서조선에 기고했다가 1년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광복후에는 신의주반공학생운동의 배후로 지목되어 1947년 월남해 평생을 반독재와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였으며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민권운동가와 민중신학 개척자로 더 잘 알려져 있고 김대중 전대통령 등 많은 인사들이 함 선생으로부터 정신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함 선생은 그동안 경기도 연천군 전곡면에 유가족들에 의해 모셔져 있었으며 2002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아 국립묘지 안장대상이 됨에 따라 이번에 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하게 됐다.

함석헌 기념사업회 문대골(65) 상임이사는 "함 선생님은 일제치하에서 한국문화가 상실되어 갈때 한국의 문화와 역사, 얼을 지키기위해 헌신했던 분"이라며 "자유당과 유신시절 민주화운동을 주도하며 민중이 역사의 주인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내 민중의 좌표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추억했다.

문 상임이사는 "최근 학술적, 사상적으로 선생의 뜻을 연구하려는 움직임이 많은데 함 선생님의 뜻이 우리세대에서 그치지않고 후대에게 전승돼 새로운 비전으로 발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쟁은 용서받을 수 없는 사치라며 철저한 반전주의자이자 평화주의자로 활동했던 함 선생의 뜻을 이어 씨알평화라는 평화운동단체가 지난 9월 발족돼 앞으로 전세계 분쟁지역에서 평화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catc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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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u
2007.06.27 11:11共感(0)  |  お届け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입니다. 담아갑니다. 감사^^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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