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조직 자해공갈단 17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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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재건 20세기파와 칠성파, 유태파 등 부산의 대표적인 폭력조직 16개의 조직원과 추종세력 190여명이 지난해 6월부터 조직별로 교통사고 자해공갈단을 구성, 선량한 시민들을 상대로 250여차례에 걸쳐 20억원 상당을 뜯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 조폭은 일부 병원과 짜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거나 의료비를 과다하게 청구해 부당이득까지 챙긴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지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상대 차량의 운전자와 보험회사 직원을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뜯은 혐의(공갈 등)로 재건 20세기파 조직원 강모(24)씨 등 16개 폭력조직 조직원과 추종세력 174명을 붙잡아 26명을 구속하고, 148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17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 4명은 지난 4월 13일 오후 5시께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1호교 근처 도로에서 자신들의 승용차를 서모(34.여)씨의 승용차 앞에서 갑자기 세워 추돌하게 한 뒤 서씨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모 보험회사 직원 김모(35)씨를 흉기로 위협, 합의금으로 1천1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또 비치파 행동대원 김모(27)씨 등 3명은 지난해 10월 초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자신들이 타고 있던 승용차로 불법 좌회전하는 박모(45)씨의 승용차를 고의로 들이받은 뒤 같은 달 중순께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 근처로 불러 둔기로 위협, 1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조폭이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시내에서 여성이나 초보운전자, 교통신호 위반운전자를 대상으로 250여차례에 걸쳐 고의로 사고를 낸 뒤 2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4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경찰 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일부 조직원은 부산시 영도구 모 병원측과 짜고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았고, 부산시 사하구 모 병원 관계자들을 협박해 다친 데도 없는데 입원해 보험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1월에 발생한 장례식장 조직폭력배 난동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 폭력조직의 자해공갈단 운영혐의를 포착했으며 이들 조폭과 연계된 병.의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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