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여는 과학자 제3편 허태린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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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용한 비만퇴치 원천기술 개발
경북대 생명공학과 교수

(서울=연합뉴스) 이소일 기자 = 식물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실로 다양하다. 호흡에 꼭 필요한 산소를 대기중에 뿜어주는가 하면 각종 음식물의 재료가 돼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보급해주기도 한다. 또 진귀한 꽃이나 향 등은 사람에게 심미적 만족감까지 안겨준다.

한 지역에서 번식하는 식물은 그 서식지의 토양과 기후에 맞게 적응하면서 환경에 적합한 유전정보를 갖추며 진화를 거듭해왔다. 그 식물을 섭취하는 동물 또한 동일한 지역성을 가진 개체로 진화했다. 즉 식물을 섭취하는 동물에게는 그 지역에 서식하는 식물이 가장 적합하고 훌륭한 에너지원이 되는 것이다.

경북대학교 생명공학부의 허태린 교수는 이 신토불이(身土不二) 원리를 적용해 현대사회의 골칫거리인 비만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허 교수는 세계 최초로 비만을 유발하는 ‘IDPc 유전자’를 발견하고, 이어 그 기능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인 TG1022를 한국의 자생식물인 덩굴초에서 찾아냈다.

그는 인체 혈액속에서 IDPc 활성이 증가하면 비만도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례적으로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낸 뒤 이 유전자를 이용, 비만과 고지혈증을 포함한 복합 대사성 질환 치료제의 개발에 필수적인 원천기술도 확보했다.

취재진은 허 교수가 개발한 TG1022가 적은 운동량에도 불구하고 활발히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AMPK효소의 활성화 과정에 어떻게 작용하는 지를 소개하고 전통적인 체중감량법의 한계를 살펴봤다. 또 이 물질을 비만증에 걸린 생쥐, 물고기 등의 동물에 투여해 나타나는 반응도 관찰했다.

끝으로 허 교수의 연구에 큰 도움을 제공한 자생식물이용사기술개발사업단(단장 정혁)을 찾아가 식물의 채집 및 성분추출에서 데이터베이스화까지 국내 식물 연구에 도움 주기 위한 사업단의 역할을 살펴봤다.
245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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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영
2016.01.02 14:29共感(0)  |  お届け
백옥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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