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화장실이 만나는 위생도기전]

2006-10-23 アップロード · 1,959 視聴

[
(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인간생활과 가장 밀접하면서도 단순한 배설공간으로 치부돼온 화장실과 예술이 결합된 전시회가 경남 김해에서 열린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24일 개막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기념하고 지난 3월 건축도자(陶瓷) 전문미술관으로 개관한 클레이아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꿈꾸는 화장실(Dreaming Toilet)이라는 주제의 세계위생도기전을 개최한다.

분청도자기축제 개막일인 24일부터 내년 4월1일까지 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설치, 미디어, 조각, 사진 등의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스위스, 한국, 중국 등 국내외작가 10명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건축도자의 한 분야인 화장실이라는 공간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재해석해 건축도자의 개념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이 전시회에는 화장실에 있는 변기와 세면기 등의 위생도기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의 감성을 거쳐 흥미로운 조형 예술품으로 등장한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이 전시회에서 감춰져왔던 화장실 공간의 구성소재들이 각각 특별한 가치를 가진 예술품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건축도자의 일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대전시회로 오는 24일부터 12월10일까지 미술관내 야외산책로에 국내작가 10명이 알루미늄과 나무, 흙, 시멘트 등의 다양한 재료로 만든 작품 17점을 전시하는 특별전, 아티스트 가든전이 열린다.

환경 조형물이 공공장소에서 쉼터의 역할을 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리는 이 전시회에는 의자와 분수, 정원 등의 형태를 띤 작품이 전시돼 미술관 입구부터 피크닉공원에 이르는 야외산책로에서 관람객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또 24일부터 11월19일까지 미술관내 도자판매점에서는 국내 도예가 5명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를 도기에 담아 생명력을 불어 넣은 작품 100여점을 전시하는 花器-생기.향기.담기展이 열린다.

이밖에 지난 3월 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7개월간 열렸던 세계건축도자전에 전시된 47점중 미술관 소장품으로 선정된 작품 13점을 상설 전시하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상설 소장품전도 분청도자기축제 개막일에 맞춰 관람객을 찾아간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송준규 전시기획팀장은 "김해미술관 개관 이후 꿈꾸는 화장실은 두번째 기획전시로서 우리가 자주 접하는 화장실의 세면기나 변기 등 위생도기를 작가의 재해석을 거쳐 예술적으로 표현한 재미있는 전시회"라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예술과,화장실이,만나는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사박
2007.12.11 08:16共感(0)  |  お届け
펌^^*~삭제
今日のアクセス
930
全体アクセス
15,963,171
チャンネル会員数
1,795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