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 광역 화장장 설명회 또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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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하남시의 광역 화장장 유치관련 설명회가 23일에 이어 24일 주민들의 반발로 또 무산됐다.

이에 따라 김황식 시장의 전격 발표로 시작된 하남시의 광역 화장장 유치계획을놓고 논란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하남시는 전날 천현동 설명회가 무산된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부터 덕풍1동 하남문화원에서 광역 장사시설 유치관련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화장장 반대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주민 300여명이 설명회장 앞에서 시장 물러가라 결사반대 등 구호를 외치고 꽹과리와 북 등을 치면서 김황식 시장과시 공무원들의 진입을 막아 설명회가 열리지 못했다.

김 시장은 오전 11시께 설명회장 앞에 도착해 트럭 위에서 확성기로 "여러분의 의견을 들으러 왔다. 시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반대한다면 설명회에서 말해달라"며 1시간 동안 주민들을 설득하다 자리를 떴다.

경찰은 주민들과 김 시장 사이에 전경 1개 중대 100여명을 배치했으나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주민 100여명은 설명회가 무산된 이후 하남시청 앞으로 자리를 옮겨 집회를 계속했다.

시는 이날 오후부터 예정된 설명회 일정을 무기 연기하고 별도의 시민 홍보활동을 벌일 방침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집회에 참가한 덕평1동 한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근래(39) 회장은 "국내 최대의 화장장 건립이라는 중요한 사안을 시장 혼자 일방적이고 졸속적으로 발표하고 추진해서는 안된다"며 "주민과 대화하려면 관련 예산(타당성조사 용역비 등 4억원)을 반납하고 백지상태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시장은 설명회장을 떠나면서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는 민주적인 절차를 밟겠다"면서 "앞으로 주민여론조사도 있고 공청회도 있고 필요하면 투표도 할 것"이라고말했다.

앞서 김 시장은 전날 천현동에서 설명회를 열려다 주민들이 저지하자 24일 오전1시까지 설명회 개최의지를 굽히지 않고 주민과 대치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지난 16일 시의회에서 광역 화장장을 유치해 받은 지원금으로 지하철(지하철 5호선 상일-신장 6.5㎞ 연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kt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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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2008.10.01 20:17共感(0)  |  お届け
저기요,,,,김황식아저씨우기마요
하남광역화장장은우리꺼에요,,,,,삭제
설원
2006.11.15 05:11共感(0)  |  お届け
할려면 하남시꺼만하면되지 세상거 다할려구해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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