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당선자 사무실 축제 한마당]

2006-10-26 アップロード · 805 視聴

[
(인천=연합뉴스) 이광빈 임미나 기자 =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한나라당 이원복(49) 후보 사무실은 개표 시작부터 축제 전야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지자 150여명은 오후 6시부터 사무실을 꽉 채우고 개표를 기다렸다. 선거운동 기간부터 이 당선자의 승리가 어느 정도 예상된 상황이어서 그런지 지지자들의 표정에는 여유가 넘쳐 흘렀다.

지지자들은 개표가 시작되자 축제를 알리는 박수를 치며 당선이 확정되길 기다렸다.

개표 시작 30분만에 이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3배 이상 앞서나가자 지지자들은 이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고 사무실은 잔칫집처럼 들썩였다.

지지자들은 개표가 완료되길 기다리면서 얼굴을 마주보고 선거 기간 동안의 고생담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9시께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상황에서 이 당선자가 사무실에 들어서자 축제는 최고조에 달했다.

한나라당 이윤성 의원과 조진형 인천시당 위원장도 사무실을 방문해 이 당선자와 얼싸안는 등 승리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 당선자는 승리가 확정된 직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준 유권자들에게 감사한다.

한나라당이 끝까지 분열되지 않고 정권교체를 이룩해 달라는 주위의 당부를 새겨서 내년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이 당선자의 승리를 함께 지켜본 지지자 김귀례(50.여)씨는 "지역구를 위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당선돼 기쁘다"며 "생각보다 득표율이 높아 기분이 더 좋다"며 활짝 웃었다.

그는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선거운동 기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을 한 뒤 박근혜 전 대표와 강재섭 대표, 이재오 최고의원 등에게 전화를 돌리며 당 지도부에 신고식을 치렀다.

잔칫집 같은 이 당선자의 사무실 분위기와는 대조로 12.2%를 득표하며 3위로 밀린 열린우리당 박우섭 후보 사무실에는 침통함과 고요함만이 흘렀다.

박 후보는 득표 차가 회복할 수 없는 만큼 벌어지자 사무실에 모인 20여명의 지지자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어깨가 처진 지지자들을 격려했다.

박 후보는 "어느 정도 예상한 일이라 큰 충격은 아니지만 예상보다 득표율이 낮아 실망스럽다"며 "국민의 심판이라고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여 민심을 돌이킬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8.5%를 득표하며 2위에 올라 선전을 펼친 민노당 배진교 후보의 사무실은 들뜬 표정이었다.

인천시당 관계자는 "20%의 목표 득표율을 거의 달성해 기쁘고 이는 배 후보가 그동안 남동구에서 민생활동을 꾸준히 펼친 결과이다"면서 "국민들을 위해 민생정치를 할 수 있는 정당은 민노당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lkbin@yna.co.kr
mina113@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이원복,당선자,사무실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462
全体アクセス
15,970,856
チャンネル会員数
1,787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