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시절 체험 40계단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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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암울했던 피난시절의 애환과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부산 40계단 문화축제가 25일 오후 5시 부산시 중구 동광동 40계단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40계단은 8.15광복과 한국전쟁 때 수 없이 많은 피난민들이 판자촌을 형성한 동광.대청.영주동으로 가는 길목으로 가족이나 친지를 찾는 벽보가 난무하고 구호물자를 구하기 위해 몰려들던 속칭 `돗대기 시장으로 알려진 곳이다.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축제에서는 특히 주먹밥과 망 개떡 등 피난민들의 애환이 담긴 비상식량 무료시식회가 열렸고, 50~60년대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솜사탕과 엿 장수가 등장해 노인들이 어려웠던 시절의 향수에 한껏 젖었다.

또 피난살이의 고달픔을 노래한 경상도 아가씨를 비롯해 50~60년대 유행하던 가요 콩쿠르가 열렸고, 피난민들이 물을 길어 40계단을 힘들게 오르던 당시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등 부대행사가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youngky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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