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말리기에 분주한 충북 영동]

2006-10-30 アップロード · 1,690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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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감 주산지인 충북 영동이 온통 샛노란 감 빛이다.

전국 감 유통량의 10%(충북의 70%)가 생산되는 이 지역은 해마다 상강(霜降)을 전후해 수확한 감을 깎아 감 타래에 매달아 말리느라 분주하다.

이 지역 500여 상인들은 해마다 2천500t의 곶감을 말려 영동곶감이라는 상표로 전국에 내놓지만 올해는 흉작으로 감 값이 크게 올라 곶감 생산도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상인들은 경매를 통해 수 백 접(1접=100개)씩 감을 사들인 뒤 곶감으로 만든다.

예전 같으면 아낙네 수 십명이 둘러앉아 칼을 들고 일일이 감을 깎았지만 최근에는 기계가 개발돼 회전하는 틀에 감을 꽂으면 눈 깜짝할 사이 껍질을 벗겨낸다.

기계 1대가 열 사람 몫을 하다 보니 예전보다 일손이 대폭 줄었다.

곱게 껍질을 벗은 감은 건조장으로 옮겨 약 3m 높이의 감 타래에 30-40개씩 매단다.

이 감이 50-60일 가량 청량한 가을 바람에 건조되면 달고 쫀득쫀득한 영동곶감이 된다.

건조장도 대부분 첨단시설을 갖춰 온.습도 조절은 물론 자체 살균시설까지 갖춘 곳이 많다.

영농조합 매천농장 최승조(50) 대표는 27일 "지난 주부터 10여명의 인부를 동원해 감을 깎고 있다"며 "올해 5천접 가량의 곶감을 생산할 예정이지만 감 값이 너무 많이 올라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는 최씨처럼 기업형으로 곶감을 말리는 농가가 20여곳이 넘는다.

이들의 곶감장사가 잘 돼야 지역에 돈이 돌 정도다.

한창수(53) 영동군 산림경영담당은 "인건비까지 따지면 곶감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연간 500억원대에 이를 것"이라며 "곶감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10억여원을 지원해 감 나무를 심고 건조시설 등도 현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bgi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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