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 3국 무대 국제무역 사기단 검거]

2006-11-08 アップロード · 829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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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내에서 위조된 의류 품질검사확인서와 인장, 수표입니다.

사기단은 이를 이용해 중국산 의류를 미국으로 수입하는 것처럼 속여 수십억원 어치의 물품대금을 가로챘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중국 제조업체에서 수십억원 어치의 의류를 공급받은 뒤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Y사 대표 박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유모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홍성국 /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박씨 등과 함께 미국에 유령 수입업체를 차려놓고 다른 사람 명의로 속칭 ‘대포 신용장’을 개설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18개 중국 의류업체에서 85억7천만원 어치 물품을 공급받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씨 등은 이 과정에서 위조된 품질검사 확인서를 대금을 지불하기 전에 제시한 뒤 물품을 넘겨 받아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수출업체가 품질검사 확인서를 받으면 진위 여부가 판명되기 전에 물품을 먼저 선적하는 국제무역 관행을 노렸습니다.

또 서류 위조 사실이 들통난 뒤에도 지급이 정지된 수표로 대금을 치르거나 합의를 핑계로 물품을 받을 때까지 시간을 번 뒤 대금을 떼어 먹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또 한국 제품이 중국산보다 미국 세관을 쉽게 통과한다는 점을 노려 중국에서 납품받은 의류 원산지를 한국으로 허위 표기한 뒤 현지에서 처분해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유사한 무역사기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임주현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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