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첫 여성 총학생회장 탄생 예고]

2006-11-11 アップロード · 682 視聴

[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40년에 가까운 부산대 총학생회 역사상 첫 여성 총학생회장이 탄생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대 제39대 총학생회 선거를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미경(23.여.교육학과 4년)씨와 최소영(24.여.독어독문학과 4년)씨가 정.부 총학생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1~22일 실시되는 찬반투표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확정될 것으로 보여 정미경씨가 지난 38년간 지속했던 금녀(禁女)의 벽을 허물고 첫 여성 총학생회장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지난 68년 학도호국단으로 출발한 부산대 학생들의 대표기구는 85년 직선제 총학생회로 변경된 후 2003년에서야 첫 여성 부총학생회장이 탄생했고, 올해 두 번째 여성 부총학생회장이 등장했으나 총학생회장 자리는 여전히 남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져왔다.

특히 올해는 러닝메이트로 부총학생회장 후보로 출마한 최소영씨도 여학생이어서 상당한 우먼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올해 부총학생회장을 지낸 정미경씨는 "여성이라고 해서 망설인 적은 없으며 자신감을 갖고 당당히 도전장을 던졌다"면서 "총학과 학우들 간에 조성돼 있는 상당한 괴리감을 해소하기 위해 친근한 이미지로 학우들에게 다가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씨는 또 "교육정책과 등록금, 청년실업 문제 등 학내.외 현안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학우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소영씨도 "처음에는 학우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걱정했는데 학우들을 만날수록 자신감을 얻고 있다"면서 "여성이 갖고 있는 특유의 포근함과 섬세함을 잘 살려 역대 최고의 총학생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부산대,여성,총학생회장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댓님이
2007.01.24 11:34共感(0)  |  お届け
^^
**
삭제
댓님이
2007.01.24 11:34共感(0)  |  お届け
^^
**
삭제
今日のアクセス
848
全体アクセス
15,943,607
チャンネル会員数
1,618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