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승리부대 최전방지역에서 군 생활을]

2006-11-15 アップロード · 2,896 視聴

[ (철원=연합뉴스) 이상학 기자한 배우 장혁(30)이 15일 오전 제대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군복 차림과 전투모를 눌러쓴 늠름한 모습을 한 장혁은 폭설이 내린 탓에 민통선 지역에서 도보로 나온 뒤 부대 앞에서 "시원 섭섭하다. 사회로 내딛는 발걸음이 가볍지 만은 않다"며 짧은 전역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을 갖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왔다"고 덧붙인 뒤 "한 평 남짓한 공간에서 매트리스를 깔고 지내는 동안 자신의 공간에 대해 새삼 소중함을 느꼈다"며 "어서 빨리 집으로 가고 싶다"고 말해 취재진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장혁은 2년간 군생활에 대해 "동료 선.후배 전우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동안 많은 대화도 나누고 밤을 지새는 경계근무를 통해 한층 성숙함을 느끼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장혁은 이날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차분히 답했으며 시종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한 모습이었다.

이날 부대 앞에는 폭설과 영하권 수은주의 추운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장혁의 제대를 맞아 3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돌아온 장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장혁은 당초 해당부대에서 전역신고를 한 뒤 버스를 타고 민통선 밖에 있는 초소로 올 예정이었으나 눈이 내려 동료 전우 4명과 함께 1시간 가량 도보로 걸어와 소속사 직원들과 취재진을 만났다.

그러나 장혁이 전역한 부대는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탓에 팬들과의 만남은 아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전역 후 첫 인터뷰를 마친 장씨는 "오시느라 수고 많았다"는 인사말과 함께 취재진을 향해 거수경례를 한 뒤 검은색 밴에 올라 현장을 떠났다.

장혁은 지난 2004년 불법 병역면제 사실이 적발돼 재검에서 현역 3급 판정을 받아 같은 해 11월 16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소, 신체검사 등을 받은 뒤 승리부대 수색대에서 소총수로 24개월간 복무했다.

h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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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
2006.11.17 01:05共感(0)  |  お届け
장혁 멋지다 삭제
주영러브
2006.11.17 12:21共感(0)  |  お届け
너무 멋쥔 장혁~ㅎㅎ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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