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北핵실험..전혀 다른 도전에 직면"]

2006-11-21 アップロード · 1,513 視聴

[연합사부사령관 이.취임식..전임 이희원 대장 40년 군문떠나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및 지상구성군사령관의 이.취임식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미연합사 나이트필드(연병장)에서 버웰 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신임 김병관(金秉寬.육사28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겸 지상구성군사령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핵실험으로 우리는 전혀 다른 양상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상황이 바뀌면 우리의 생각이 바뀌어야 하고 대비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사령관은 "이런 면에서 한미연합사에 근무하는 우리의 책임이 어느 때보다 중차대하다"며 "한미연합사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매사에 연합, 합동 마인드를 갖고 행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본인도 벨 사령관의 지휘 역량을 받들어 강력한 연합방위팀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이임식과 전역식을 끝으로 군문을 떠난 이희원(육사27기) 전임 연합사 부사령관 겸 지상구성군사령관은 이임사를 통해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한 이후 40년 동안 군생활을 위국헌신에 모든 선택과 우선순위를 두고 군의 성장, 발전과 함께 해왔다"며 군 생활을 회고했다.

그는 "한반도 안보환경은 북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남북 화해협력과 군사적 대치상태가 공존해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안보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군과 한미연합사의 큰 역할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미가 합의한 전시 작전통제권 단독행사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한미가 (연합사 해체 이후) 구상중인 군사협조기구는 지금의 연합사 못지않게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연합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군사기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벨 사령관도 떠나는 이희원 전임 부사령관에 대해 "늘 적절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해준 매우 식견 높은 군사전문가"라며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그는 "적이 전장에서 이 부사령관과 마주치지 않은 것은 큰 행운이다. 그렇게 됐다면 북한은 아마 매우 나쁜 일진(日辰)을 맞았을 것"이라며 농담 섞인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 전임 부사령관에게 미국 정부의 공로훈장을 수여하며 그동안 한미동맹 등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했다.

벨 사령관은 신임 김 부사령관에 대해서도 "지난 수 개월 동안 지켜본 결과 군사적인 천재이자 매우 유능한 전문가"라며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관진(金寬鎭.육사 28기) 합참의장을 비롯한 한미 장성과 장병을 비롯해 최근 전역한 이상희(李相熹) 전 합참의장, 백선엽 예비역 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김병관,quot北핵실험전혀,다른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910
全体アクセス
15,943,283
チャンネル会員数
1,619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