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불법파업 노조지도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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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노조의 불법 정치파업을 주도해 온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를 업무방해 혐의로 잇따라 경찰에 고소했다.

29일 현대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6명은 지난 15일과 22일 민주노총의 파업 방침에 따라 울산공장에서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는 등 파업을 주도, 각각 1천600여대의 차량을 생산하지 못해 200억여원씩의 생산차질액이 발생하는 등 업무를 방해 했다며 울산 동부경찰서에 고소했다.

회사는 노조가 24일 2시간 부분파업을 벌여 업무를 방해한 혐의와 29일 예정된 4시간 부분파업을 실행할 경우 경찰에 또 고소할 방침이다.

현대차 아산과 전주공장도 지난 15일과 22일 부분파업을 주도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각 노조지부의 지도부 2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노조의 불법파업이 계속될 경우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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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현대차,불법파업,노조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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