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북미관계 터널 출구 가까워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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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은 7일 북한 핵실험 사태 해결을 위한 북미 접촉상황과 관련, "아직 단언하기에 이르지만 북미관계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지 않느냐 하는 느낌이 든다"며 "터널의 출구가 가까이 오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수상 6주년 기념행사에서 `밴 플리트상 수락연설을 통해 "최근 미국은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고 있으며 이것만으로도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미국은 북한 핵포기의 반대급부에 대해서도 언급하기 시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는 북핵문제의 해결"이라며 "북미가 직접 대화하고 6자회담을 통해 협력하면 북핵문제는 풀릴 것이고 한반도 평화는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핵을 언제까지 가지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중국이 절대로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고, 북한이 계속 핵보유국으로 남으면 유엔과 국제사회 제재 속에 경제가 파탄돼 생존권이 위태롭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뒤 "미국도 대화와 협상을 거부하고 제재만으로 북한을 굴복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햇볕정책은 큰 성공을 하고 있지만 완전한 성공을 이루지 못한 것은 그동안 북미관계가 경색돼 있었기 때문"이라며 "햇볕정책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것은 국내외 전문가들과 국민여론이 일치하는 바"라고 말했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밴플리트상을 제정한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도널드 그레그 회장(전 주한 미 대사)에게 "1973년 한국 중앙정보부에 의해 일본에서 납치됐을 때 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결정적 역할을 해주신 은인"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한 뒤 "더 한층 한미관계 증진과 한반도 안보와 평화를 위해 미력이나마 노력하고자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밴플리트 상은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매년 한미 양국간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jamin7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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