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AI 더딘 속도 살처분 발 동동]

2006-12-14 アップロード · 167 視聴

[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추가 발생한 전북 김제시 공덕면 일대에 대한 살처분 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관계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13일 전북 AI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전문요원과 공무원 200여명을 투입, AI 발생지로부터 반경 500m 이내의 메추리 29만마리와 닭 7만5천마리 등 모두 36만5천여마리의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벌였으나 50% 안팎의 진척도를 보이는데 그쳤다.

대책본부는 애초 하루면 작업을 끝마칠 것으로 기대했으나 메추리와 닭 대부분이 육계용이 아닌 산란용으로 케이지(닭장) 안에 들어있다 보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육계용은 평지에 수만마리를 함께 사육해 작업이 쉽지만 산란용은 살처분을 마친 뒤 일일이 한 마리씩을 꺼내야 하는 만큼 시간이 배 이상 걸린다.

특히 메추리는 닭에 비해 야생성이 강해 몸집은 작지만 이산화탄소를 뿌려도 쉽게 죽지 않는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이날 인력 100여명을 추가로 투입, 아침 일찍부터 살처분을 하고 있으나 작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예상치 못했던 복병을 만나 시간이 지체되고 있다"며 "AI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살처분을 마쳐야 하는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오늘까지는 작업을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김제AI,더딘,속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2,041
全体アクセス
15,965,713
チャンネル会員数
1,823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