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 신반5일장 한지.병풍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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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 제1회 신반5일장 한지.병풍축제가 14일 경남 의령군 부림면 신반리에서 열렸다.

이곳 장터에서 재래식 5일장에 맞춰 열린 이날 축제에서는 의령의 전통적 특산품인 한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통 공예 시연이 펼쳐졌다.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이곳은 예로부터 한지의 명산지로 널리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이 지역에서는 10여 곳의 가내공장에서 재래식 수공업 형태로 한지 제작이 이뤄지고 있다.

한지 제작은 닥나무를 채집해 껍질을 벗겨 물에 불린 뒤 이를 다시 떠내 말리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이날 축제에서 한지 수공업자들은 닥나무를 풀과 함께 물에 담그고 대나무 발로 떠낸 뒤 철판에 말리는 과정을 직접 선보였다.

이곳에서 3대째 한지를 만들어왔다는 한지 장인 장상모(69)씨는 "직접 재배한 닥나무 껍질을 벗겨 한지를 만드는 데까지 13단계의 복잡한 절차를 거친다"며 "아직 공예품, 인쇄물 등 한지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 정성들여 한지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축제에서는 한지 외에도 전통연, 탈공예, 천연염색 등 한지를 이용한 전통 공예품 전시회가 함께 열렸으며, 의령예술촌의 병풍공예 장인 10여명은 즉석에서 한지를 이용해 병풍을 만드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의령은 예전부터 한지 거래와 공예로 유명했던 곳"이라며 "전통을 되살리고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nicemasar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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