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속 전주동물원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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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주시 덕진동 전주동물원이 겨울나기 준비에 한창이다.

총 96종 600여 마리의 동물을 사육하고 있는 전주동물원은 지난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를 동절기 특별 동물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양질의 사료를 비축하는 한편 동물 우리를 정비하는 등 겨울채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추운 날씨를 잘 견디는 겨울동물은 걱정이 없지만 특히 추위에 약한 열대지방 동물들은 사육사들의 특별관리 대상이다.

때문에 요즘 동물원 전문사육사 11명은 추위에 약한 동물 막사마다 온도와 습도조절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이들 동물에 고단식 영양식을 제공하는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식단은 주로 칼로리 보강 차원에서 여름철에 비해 20% 이상 높은 고열 음식으로 짜여진다.

더욱이 대표적 열대동물인 코끼리와 기린 등은 내실에 톱밥과 볏짚을 넉넉히 깔아주고 보일러를 가동, 실내온도를 15-18℃로 유지해주고 있다.

또 온도변화에 민감한 인도왕뱀과 비단구렁이 등 파충류의 경우, 섭씨 25℃의 온도 속에서 담당사육사가 하루에도 몇차례씩 온도계 눈금을 살피며 온.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데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더욱이 추운 날씨 속에 입맛을 잃기 쉬운 독수리 등 맹금류와 하이에나 등 작은 맹수류는 사료에 영양제를 넣어 키운 쥐를 식사용으로 제공받는 등 특별 대우를 받고 있다.

전주동물원 관계자는 "동물마다 다른 계절별 특성과 습관에 맞춰 쾌적한 환경과 맛있는 먹거리를 줘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며 "겨울철은 이들 겨울 동물의 생태를 관찰하기에 좋은 시기인 만큼 어린이들의 관찰도 좋을 듯 싶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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