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한일국제 차도자기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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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조선 분청사기의 혼을 계승하고 있는 도공 후손과 일본 도공이 한자리에서 도자기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조선시대 분청사기의 생산지인 경남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새미골에서 다완(차사발)을 빚는 여도공 (女陶工) 장금정(67.여)씨와 조선 도공의 후손인 일본 후쿠오카(福岡)현 아가노 야끼(上野香春堯)에서 다완을 만드는 야마오카 도오루(47.山岡徹)씨가 19일 울산에서 한일국제 차도자기전을 열었다.

오는 24일까지 울산시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울산점 9층 갤러리H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선 다완과 일본의 이도 다완, 이라보 다완, 찻잔, 화병, 말차호, 차호, 화병, 연지세트, 다기세트, 식기, 떡시루 등 한일 도공의 도자기 작품 110여점이 전시됐다.

장씨의 다완은 전통 장작가마의 1천200℃ 불에서 구워 담황색 표면이 부드럽고 유약 말림이 자연스러우며, 하동 특유의 미세한 흙으로 만든 그의 그릇은 숨을 쉬기 때문에 물맛, 차맛이 좋고 음식을 담아도 독특한 풍미가 있기로 유명하다.

일본 도예가 야마오카 도우루씨는 400년 전통을 이어 도자기를 굽던 아가노 야끼를 3대째 이어 받아 지난 10여년 동안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차도구 교류에 앞장서온 도예가이다.

야마오카씨는 이번에 전통 아가노 야끼의 이도 다완, 이라보 다완, 접시 등 최근 완성한 작품 10여점을 선보였다.

갤러리H의 김창수 수석 큐레이터는 "한일 도예가의 차도자기 전시회를 통해 한일간의 도예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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