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선 인성호 사고대책반 현지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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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오수희 기자 = 20일 오전 대서양에서 침몰한 제207 인성호(925t)의 선사인 인성실업은 이날 오후 부산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부산지사 사무실에 대책반을 마련하고 실종자 구조 등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인성실업은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선원 가족들에게 연락해 현장 사정을 설명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만 현지에서 구조에 나선 선박과의 연락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선장인 임인택(40) 씨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현지 사정을 파악하기 더욱 곤란한 실정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207인성호가 지난 8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수리를 마치고 출항해 현지에서 어로작업을 하고 있었다"며 "통신사정이 좋지 않아 아직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원양어업협회 부산지부 관계자는 "현지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그물을 내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 들었다"며 "포클랜드 일대의 고기잡이 철이 조금 지나 사고 당시 주변에 어선이 많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고소식을 전해들은 인성호 기관사 김진기(50) 씨의 부인 정모(50) 씨는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지난 9월 우루과이에서 1달간 같이 있었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다"며 "정말 가족에게 잘해주고 착한 사람이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사고 대책반 관계자는 "생업에 종사하고 있어 선장 가족 등 일부 선원 가족들에게는 아직 사고 소식을 알리지 못하고 있다"며 "실종자 수색상황 등 현지 사정을 가족들에게 수시로 전해주고 있으며 유족들과도 장례절차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swir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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