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사학법 재개정 진전 어려워"]

2006-12-22 アップロード · 44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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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 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 원내대표는 22일 "사학법 재개정 협상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우리의 주장이 정당해도 내부논의 구조가 붕괴된 열린우리당과 더 이상 (협상) 진전이 어렵다는 것을 실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수없이 많은 협상을 통해 벽을 보고 대화하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아무도 총대를 메려하지 않고 누구도 이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는 않는 해체 직전의 열린우리당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늘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 것이고 국회가 끝날 지, 안 끝날 지도 더 두고봐야 한다"면서 "사학법과 예산안을 연계하지 않겠다고 해서 사학법 재개정을 포기한 것은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의 발언은 여야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사학법 재개정 문제가 내년 임시국회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ch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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