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펠리에 교민과 경남지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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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펠리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남해안시대와 혁신도시 구상을 위해 지중해를 방문한 김태호 도지사 등 경남방문단은 지난 6일 저녁 프랑스 몽펠리에 교외의 식당에서 이곳 교민회(회장 이장석)와 만찬 모임을 가졌다.

주로 30, 40대로 구성된 30여명의 참석 교민들은 유학중이거나 파리 유학을 왔다가 이곳에 정착한 경우가 많았고 화랑 경영이나 무용, 연극 등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가 적지 않았고 공무원, 와인 전문가 등도 있었다.

교민들끼리도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서로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아직 초등학생이 많은 자녀들을 공부시키며 이국에서의 생활을 성실하게 꾸려가고 있는 듯 보였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외국에서 살고 있는 교민이 전 세계적으로 600만에서 700만명 가량에 이르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교민정책이 미흡하다"며 "오히려 밖에 나와 있는 사람들이 나라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정에서도 가장이 올바르게 하지 못하면 가족들이 불안한데 나라의 지도자가 바른 길로 가지 못하면 나라 전체 미래에 걱정을 준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방문 목적에 대해 김 지사는 "우리나라가 모든 것이 집중된 수도권 중심으로 발전해서는 선진국으로 넘어가지 못한다"며 "수출 흑자폭의 40%를 차지하고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을 끼고 있는 경남을 관광.레저와 해양.물류기지로 건설해 수도권의 대응축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중해 연안의 사례들을 둘러보고 있다"고 밝혔다.

교민들은 중국식 식당 천안문에서 와인을 곁들여 식사를 하며 프랑스에서의 생활과 고국에 대해 느낀 점 등을 이야기하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찰대를 졸업하고 서울경찰청에서 근무하다 몽펠리에 1대학에 유학을 왔다는 최정호(38)씨는 컴퓨터와 법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으며 대학 4년 시절 목포에서 부산까지 14박15일간 친구들과 도보 여행을 해본 적이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남해안과 지중해를 동시에 몸으로 경험해본 최씨는 "남해안 도보 여행을 하면서 한반도 끝에서 끝까지 운행하는 배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다"며 "특히 개인이 개발해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는 거제 외도를 찾았을 때 인상이 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프랑스에서 5년간 살아보니 돈이 많은 사람들 위주로 관광지가 개발된 것 같지만 낚시 등 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곳도 개발하고 정부와 기업의 지원으로 저소득층도 휴가를 즐기는 것이 특이했다"고 소개했다.
b94051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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