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사나이들 블루맨 그룹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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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공연 앞두고 프리드 부사장 내한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세계적으로 유명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단체 블루맨그룹이 6월 서울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블루맨 그룹은 얼굴을 파랗게 칠한 남자 세 명이 캐릭터로 등장해 음악과 멀티미디어, 코미디 등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온 공연단체다.
1988년 뉴욕의 요리배달사 세 명이 모여 결성한 이 단체는 길거리 퍼포먼스로 시작해 지금은 뉴욕, 라스베이거스, 베를린, 도쿄 등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상설공연을 펼치는 거대 공연단체로 성장했다.
내한 공연을 앞두고 15일 세종아카데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스 프리드 블루맨그룹 부사장은 "파란 얼굴을 한 캐릭터와 독특한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을 블루맨그룹의 성공 비결로 꼽았다.
"얼굴을 파랗게 칠한 천진난만하고 호기심 많은 캐릭터에서 관객들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 같습니다. 순진한 어린이처럼 세상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독특한 시각을 보여주기도 하죠. 언어 대신 색깔과 음악을 의사소통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것도 관객들에게 어필하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블루맨그룹의 음악은 폐자재를 활용해 직접 만든 독특한 악기들로부터 나온다.
폴리비닐 재질의 플라스틱 파이프로 만든 PVC 악기와 에어폴 등 블루맨그룹이 직접 만든 각종 악기가 무대에 등장하며, 전통 악기도 블루맨그룹만의 독특한 연주법으로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낸다.
블루맨그룹이 첫 내한 무대를 통해 선보일 공연은 2006년 대형공연장 용으로 제작한 메가스타 월드 투어다.
세 명의 블루맨들이 록 콘서트 완전 정복을 위한 매뉴얼을 따라 하룻밤에 대스타가 되는 방법을 터득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사람들이 어떻게 메가스타가 되느냐는 물음에서 출발했습니다. 너도 나도 유명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현 시대상을 풍자하는 것이기도 하죠. 관객들은 록콘서트에서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블루맨들은 PVC 파이프 악기를 비롯한 블루맨그룹 특유의 악기를 연주하며, 8인조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가 합류해 힘을 더한다. 한국어로 더빙된 안내 멘트가 관객의 이해도를 높여 줄 예정이다.
메가스타 월드 투어는 미국에서만 3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된 작품으로 지난 2년간 캐나다, 멕시코, 남미 등지를 순회하며 2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한국 공연은 6월10일부터 2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hisunn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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