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AI 의심신고 2건 추가..16건 정밀검사중

2008-04-16 アップロード · 18 視聴

(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남지역에서 AI 의심 신고 2건이 추가로 접수됐다.

전남도는 16일 "전날 오후 구례군 문척면과 나주 공산면에서 닭 5-10마리가 폐사해 AI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각각 닭 400여마리와 1만3천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들 2개 농장에 대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로써 전남지역에서 집단 폐사 등 AI 의심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를 하고 있는 곳은 모두 16곳으로 늘어났다.

현재 정밀검사 중인 곳은 이번에 신고된 구례와 나주 이외에 영암지역 5곳을 비롯해 나주 4곳, 무안 2곳, 함평.여수.화순 각 1곳이다.

전남지역의 AI 확산 여부는 최초 발생지인 영암 신북면에서 20여㎞ 떨어져 있는 나주시 산포면 등의 검사 결과가 나와야 판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10여마리 폐사는 사육 환경으로 인한 일상적인 폐사일 가능성도 크지만 비상시기인 만큼 정밀검사를 의뢰했다"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그동안 추진해온 대로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구성.편집 : 전현우 기자

kj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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