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클럽-아메리칸大, 한미동맹강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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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이명박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을 맞아 양국 정부간은 물론 민간차원에서도 현단계 한미동맹관계를 진단하고 향후 동맹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학술교류 및 정책제안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워싱턴특파원 출신 전.현직 언론인을 주축으로 한 한미클럽(회장 봉두완)과 미국의 아메리칸대학 국제대학원(학장 루이스 굿맨)은 15일 오후 아메리칸대학에서 `이명박 정부하의 한미관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한미동맹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박정찬 연합뉴스 특임이사 등 참석자들은 반세기를 넘어선 한미동맹관계가 그동안 부침이 있었지만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보다 굳건해졌으며 이번 이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다.
또 참석자들은 그동안 한반도에 집중됐던 양국 동맹관계가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확대.발전해나가고 정치.군사분야에 집중됐던 것이 경제분야 등 포괄적 동맹관계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선 상호신뢰와 공동의 가치에 기반을 둔 전략적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최석영 주미대사관 경제공사가 대신 읽은 축사를 통해 "이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동맹을 강화하고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 대통령은 일각에서 제기하는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제거하고 한미동맹관계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시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한국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대통령 휴양지인 메릴랜드주 인근의 캠프 데이비드로 초청, 하룻밤을 같이 보내는 점을 상기시키며 "캠프데이비드 회담은 두 대통령간에 개인적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한미관계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또 "몇 주 전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한국이 미국에게 가장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면서 "라이스 장관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한미 두 나라가 미래에 더 가까운 관계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봉두완 회장은 최근 2~3년간 여론조사에서 젊은 세대들이 한국의 주적을 북한 대신 미국으로 꼽는 등 한국내에서 반미정서가 널리 퍼졌던 것을 언급, "미국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보호하고 한국이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에 이르는 산업국가로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왔던 유일한 국가"라면서 "이제는 전임 정권에서 이뤄진 이념적 편향을 바로잡을 때"라고 말했다.
남찬순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과거에 북한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한미 양국간 긴밀한 관계가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대화가 부족했다고 지적한 뒤 "동맹의 힘은 동맹의 혜택을 얼마만큼 믿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혜택이 비용보다 크면 동맹은 지속되고, 번영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간에 호혜적 동맹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또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과정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주변국과의 관계"라면서 "한미관계의 강화와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느냐가 이명박 정부가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상석 코리아타임스 부사장은 이명박 정부가 국정운영의 기조로 `비즈니스 프렌들리(business-friendly.친기업), 미디어 프렌들리(media-friendly.친언론), 잉글리시 프렌들리(english-friendly.친영어) 등을 내세우고 있음을 소개, 이 대통령을 `미스터 프렌들리라고 소개한 뒤 "여기에다가 `유에스 프렌들리(U.S-friendly) 대통령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북한이 한국을 향해 비난발언을 쏟아붓고 있는 데 대해선 "(실제)위협이라기보다는 좌절의 신호로 본다"면서 "이 대통령도 북한과 대치하는 것보다 협력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북관계는 냉각기를 거쳐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이명박 정부가 무조건적인 대북지원에 반대하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인권개선에 나설 때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데 대해 한 서방 외교관의 말을 빌어 "햇볕정책의 종언이 아니라 `구두닦이정책(shoeshine policy)의 몰락"이라고 규정했다.
봉영식 아메리칸대 교수도 한미동맹 강화 노력과 다자외교정책의 균형과 조화로운 추진을 한국 정부에게 충고했다.
봉 교수는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동맹관계 강화 노력에 배치될 수 있는 다자외교정책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면서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 추진했다가 실패했던 4자회담을 예로 들었다.
bings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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